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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12.4% 최고 시청률 돌파! 불륜 폭로와 이혼 결심의 순간" 본문
점점 고조되고 있는 굿파트너가 최고 12.4%의 시청률을 돌파했네요.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어 줄거리를 한 번 써보게 되네요^^
세 번째 에피소드 전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8월 19일 방영된 이번 회차에서는 변호사로서의 책임을 깨달은 한유리(남지현 분)의 뼈아픈 성찰과,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외도를 두 눈으로 목격한 차은경(장나라 분)의 고통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회 시청률은 수도권 10.9%, 전국 10.5%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4%에 달했습니다.
은경의 결단과 유리의 도전
차은경은 이미 김지상과 최사라(한재이 분)의 관계를 알고 있었습니다.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인 차은경의 예리한 눈은 그들의 외도 흔적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은경은 일과 가정을 위해 김지상과의 이혼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김지상은 결혼기념일에 이혼을 언급하며 은경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은경은 집안에 더 신경 쓰겠다며 이혼을 만류했으나,
김지상의 확고한 마음을 돌릴 수 없었습니다.
유리의 첫 도전과 예상치 못한 변수
한유리는 로펌 '대정'에서 5회차 상담자의 이혼 소송 사건을 수임했습니다.
로펌 정책상 의뢰인은 5회 이상 상담을 받을 수 없었기에,
차은경은 소송을 진행하더라도 의뢰인의 의사 번복 가능성을 고려해 좋게 돌려보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한유리는 의뢰인 박진숙(김정영 분)을 설득하며 사건을 맡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박진숙의 남편 김종복(김학선 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한유리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황한 유리는 차은경을 찾았고,
차은경은 그녀에게 변호사로서의 인격과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분리해야 한다는 조언을 주었습니다.
결국, 박진숙은 차은경의 말대로 이혼 소송을 취하했고,
한유리의 첫 사건은 씁쓸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은경의 고백과 유리의 새로운 도전
한유리는 자신의 결혼관과 직업적 고민을 은경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김지상이 최사라와 거의 한집살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차은경은 자신의 불행 앞에서 냉철함을 유지하기 힘들었고,
두 사람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은경은 깊은 배신감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차은경은 로펌을 떠나려는 한유리에게
“네 알량한 사명감, 같잖은 정의감 나 그거 좋아.
혼내주고 싶댔지.
그거 하게 해줄게.
한변이 내 사건 맡아”라며 뜻밖의 제안을 했습니다.
이는 은경의 반격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굿파트너'는 은경과 유리의 갈등과 성장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도덕적 딜레마를 탁월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