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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쿄를 뜨겁게 달구다

어서와~ 여기 처음이지! 2024. 7. 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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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기 미쳤다

5만 관중 앞에서 역전골과 기립박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 인성 히어로 손흥민

그가 일본에서 그것도 5만 관중이 단체 찰칵 세리모니를 따라 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다.

 

손흥민 선수 관련 소식을 전하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유튜브를 통해 손흥민 경기를 지켜보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참 많이 느낀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이 현지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5만 명이 넘는 관중이 손흥민의 골과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모니’에 열광했다.

 

손흥민이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날 때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3-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토트넘은 수비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9분, 이이노 나나세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파페 사르가 건드렸고,

그 공은 오사코 유야에게 흘러 들어가 선제골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페드로 포로에게 뒷꿈치 패스를 전달했고,

포로는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전반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손흥민의 역전골로 승기를 잡았다.

 

브레넌 존슨이 우측면에서 공을 몰고 쇄도하며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손흥민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를 전달했다.

 

손흥민은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프리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시그니처 세레머니인 찰칵 세레머니로 도쿄의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후반 15분, 손흥민은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되며 경기장을 떠났다.

 

일본 팬들은 손흥민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며 그의 활약에 경의를 표했다.

 

손흥민이 벤치로 나간 뒤 4분 만에 토트넘은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19분, 아치 그레이의 전진 패스가 끊기며 사시키 다이쥬가 장 파트릭에게 연결, 파트릭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토트넘의 편이었다.

 

후반 43분, 제이미 돈리가 왼쪽에서 컷백 패스를 보냈고,

이를 마이키 무어가 정확히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토트넘의 3-2 승리로 종료되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5만4255명의 관중이 모여 토트넘과 손흥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팬들은 손흥민을 열렬히 환영하며 그의 찰칵 세리모니를 따라하는 모습도 보였다.

 

토트넘의 일본 공식 계정은 소셜 미디어에 “토트넘 패밀리 셀카”라며

수많은 일본 팬들이 손흥민의 세레머니를 따라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본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나는 항상 이곳에 오는 것을 좋아했다.

 

여러분과 비셀 고베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는 한국으로 향한다”며

 

일본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고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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