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에 내 인생을 바치겠습니다!

킬리안 음바페(25)가 마침내 그의 꿈을 이뤄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에 내 인생을 바치겠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5)가 마침내 그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8만여 명의 팬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음바페는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하얀 유니폼을 입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그라운드에 섰습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홈구장에서 음바페의 입단식을 성대하게 열었습니다.

 

음바페는 유로 2024가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구단 지정 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훈련장으로 이동해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와 새로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입단식을 위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도착했습니다.

 

팬들은 이미 음바페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8만여 명의 팬들이 하얀색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대형 전광판에는 '환영해요, 음바페'라는 문구가 흐르고 있었으며,

그의 과거 활약상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상영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것이 꿈이었던 음바페는 이를 위해 스페인어 공부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의 입단 소감은 통역 없이 유창한 스페인어로 이루어졌습니다.

 

음바페는 "오늘은 나에게 놀라운 날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이곳에 왔습니다.

 

이 순간이 나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며 감격을 표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제 또 다른 꿈이 생겼습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에 부응하는 것입니다.

 

이 클럽과 유니폼에 내 인생을 바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목표를 밝혔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음바페는

아직 프로 무대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보다 우승하기에 좋은 곳은 없습니다.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어디에서든 뛰겠습니다. 포지션은 상관없습니다."라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음바페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그는 "열정과 꿈만 있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내가 이 자리에 있지만, 다음에는 여러분 중 한 명이 여기에 올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꿈을 잃지 말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2015년 프랑스 모나코에서 데뷔해 2017년부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어온 음바페는

이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감동적인 순간은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손흥민 가자~~~~맨시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