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포켓 열풍에 유아 스타트업 시장 확대

Intro - 키즈 시장의 화려한 성장과 스타트업의 주목받는 현주소

 

현재 대한민국은 출산율이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있지만,

키즈 시장은 상반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도

국내 키즈 관련 시장규모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출산율 하락과는 대조적으로 활기찬 키즈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주목받는 스타트업들의 성공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출산율 하락 vs. 키즈 시장 성장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적어도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키즈 관련 시장은 놀랍게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2002년 8조원 수준이었던 시장규모가

2023년에는 5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귀한 아이(VIB: Very Important Baby)'로 인한

'텐포켓(10 pocket)' 현상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스타트업 두브레인의 성공 사례

두브레인

 

한국의 스타트업 '두브레인'은

영유아 발달장애 개선 솔루션 개발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이 회사는 '디킷(D-Kit)'이라는 앱을 통해

느린 발달아이들의 인지 학습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디킷은 애니메이션 동화 사이사이에 문제를 풀도록 해

아이의 뇌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지적장애를 치료합니다.

 

이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되어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고,

전 세계에서 30만명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며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의 성공 사례

 

올디너리매직 피카비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인 '올디너리매직'은

발달 맞춤놀이 서비스 '피카비 플레이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아동발달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바탕으로 발달 맞춤 놀잇감과

전문적인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여 부모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올디너리매직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일본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누적판매량은 전년 대비 1007% 성장하였습니다.

스타트업 제제미미의 성공 사례 

 

제제미미 쑥쑥찰칵

 

육아 성장기록 플랫폼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는

쉐어링 경제의 원리를 적용하여

아이의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한 육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누적가입자 55만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일 약 40만건의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이 스타트업은 최근 하나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 빠르게 성장하는 키즈 시장

 

출산율 하락과는 대조적으로 키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노력과 창의성,

그리고 부모들의 아이들에 대한 투자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키즈 시장의 활기찬 성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출산율을 높이는 노력뿐만 아니라,

키즈 시장과 스타트업들을 지원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