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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 카잔 패밀리 한국 여행기, '패밀리가 왔다' 첫 방송 본문
SBS Plus의 새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왔다’ 감동과 재미 선사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 출신 크리스 존슨,
한국에서 10년간 생활한 모델 카리나와 그녀의 남편 연극배우 안준모가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에서 온 가족들과 함께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카리나의 가족 한국 여행의 시작
카리나의 가족은 러시아 카잔에서 24시간을 날아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에 감동의 눈물이 흘렀고,
카리나의 어머니 야나는 사위 안준모를 만나기 위해 한국어를 연습하며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옥 숙소에 도착한 카잔 패밀리는 전통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카리나의 사촌 여동생 엘리나는 BTS의 'Butter'를 흥얼거리며 글로벌 팬임을 인증했습니다.
돼지국밥과 광안리의 추억
다음 날, 패밀리는 안준모의 고향인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점심 메뉴로 부산의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선택한 가족들은 처음에는 생소해했지만,
맛을 본 후 모두가 돼지국밥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경계하던 엘리나도 돼지국밥을 맛본 후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광안리를 방문한 패밀리는 바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리나는 "카잔에는 바다가 없어서 바다를 보려면 기차로 2~3일은 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리스 패밀리 K-뷰티 데이 체험
한편, 미국에서 온 크리스 패밀리는 K-뷰티 데이를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한국의 뷰티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크리스 패밀리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한국의 뷰티 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카잔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카잔은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로, 볼가강 유역에 위치한 중요한 교통 중심지입니다.
카잔의 역사는 15세기 타타르인이 건국한 카잔 한국의 수도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러시아 이반 4세의 점령으로 러시아인이 이주하기 시작했습니다.
1920년 타타르스탄의 수도가 되었고, 현재는 러시아 정치, 금융, 관광의 주요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카잔은 다양한 산업과 교통이 발달한 도시로, 항공기 제조업체와 대규모 화학 단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잔 크렘린과 같은 역사적인 유산을 자랑하며, 다수의 박물관과 도서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카잔은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매력
‘패밀리가 왔다’는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과 문화적 교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앞으로의 에피소드들이 기대됩니다.
결론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앞으로도 ‘패밀리가 왔다’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가족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