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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매력과 글로벌 상승세 본문
LA 다저스 선수 부인들이 전하는 K-뷰티의 매력!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바로 LA 다저스 선수단의 부인과 여자친구들이 한국에 방문해서 K-뷰티에 푹 빠졌다는 소식이에요!
LA 다저스의 외야수 제임스 아웃먼의 부인,
다샤 아웃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피부과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어요.
"한국 스킨케어 최고!(Korean skincare is the best!)"라는 글과 함께요.
여러분도 아시죠?
한국의 스킨케어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걸요!
다샤와 다른 부인들은 바노바기 피부과에서 보습을 위한
'물광'치료, 보톡스 시술, 그리고 스페셜 페이스케어까지 받았다고 해요.
이 모든 시술이 평균 100만원 정도라니, 정말 프리미엄 케어를 받았네요!
그리고 피부과를 다녀온 후에는 CJ올리브영 언주역점에서 쇼핑을 즐겼다고 해요.
한국산 브랜드의 기초 화장품들을 구매하고,
특히 보습과 미백에 효과가 있는 마스크팩을 100장 이상이나 샀다고 하니,
정말 K-뷰티에 푹 빠졌다는 게 느껴지죠?
LA 다저스 선수단이 한국에 온 이유는 바로 서울에서 열리는 MLB 개막 2연전(서울시리즈)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들의 부인과 여자친구들은 K-뷰티의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다.
여러분도 K-뷰티의 매력을 느끼고 싶지 않으세요?
K-뷰티의 글로벌 상승세,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화장품 수출액은 48억 1000만 달러(약 6조 64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 수출품 중 반도체와 컴퓨터, 선박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2024년 K-뷰티 전체 수출액이 1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 실적은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20개국 소비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국가명이 포함된 뷰티 용어를 들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K-뷰티가 1위(28.2%)를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소비자 4명 중 1명이 K-뷰티를 알고 있다는 뜻이다.
뷰티 산업 전문가들은 “한국 영화, 드라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진 화장과 관리 방법이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에서 유행한 데다
국내 뷰티 업체들이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 고도화와 제품 다양화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다.
벤처캐피탈의 K-뷰티 투자 증가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도
뷰티 관련 업체들이 꾸준히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셀바티코(Selvatico)’를 운영하는
뷰티 스타트업 ‘본작(대표 배형진)’은 프랑스 투자사 ‘빌라블루(Villa Blu)’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본작의 셀바티코는 글로벌 최대 조향 기업인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하여
니치 향수 컬렉션과 바디 및 핸드 로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주요 프리미엄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작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프랑스 그라스(Grasse)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뷰티테크 스타트업인 ‘라이브엑스(대표 송정웅)’는
지난 5월 중순 BNK벤처투자와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시리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BNK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총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아 사업 확장에 나섰다.
라이브엑스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토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유미용실 브랜드 ‘위닛’과 ‘살롱에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과 확장, 인재 영입, 해외 진출, 제품 사업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대표 이정민)’도
지난 3월 말 CJ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시그니처레이블은 30여 곳의 K-뷰티 브랜드 해외 유통 사업을 전개하며,
인도네시아 뷰티하울, 베트남 TDIC, 미국 TJX, 일본 웰니스보떼 등
10여 개 국가의 주요 유통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자체 K-스킨케어 브랜드 ‘지그태그(ZIGTAG)’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여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금을 지그태그와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 사용할 예정이다.
CJ인베스트먼트 측은 “시그니처레이블이 보유한 글로벌 유통 시장에서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제품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글로벌 진출을 실행하고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투자자들에게 주는 시사점
K-뷰티의 글로벌 성공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첫째, K-뷰티 산업은 기술 개발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국내 뷰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벤처캐피탈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셋째,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와 시장 확대 가능성은
관련 주식과 스타트업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높인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K-뷰티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주목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가진 혁신적인 뷰티 스타트업들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