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주가 폭등과 성장 전망 속 혁신 기술 발표

 

두산로보틱스 물 만난 고기처럼 주가 빠르게 상승

 

한 달 전, 두산로보틱스는 주가가 150% 상승하는

물 만난 고기처럼 빠르게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두 달 만에 1.69조원에서

5.76조원으로 뛰어올라 6조원에 가까워졌다.

 

이 기간 동안 연기금은

매일 순매수를 이어가며 주가를 하드캐리했고,

주가 공모수익률은 242%까지 치솟았다.

 

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원동력 중에는

정부의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과 같은

정책 변화가 주목받았다.

 

로봇이 보행자로 분류되어

실외 주행 및 인도 이동이 가능해진 것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 1위 기업으로서

13가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6년까지 제품군을 1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판매채널을 100여 개 확보하고

2026년까지 219개로 늘릴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제품의 다양성과 특성에 맞게

시장에 맞춤형 로봇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네 가지 시리즈로 제품을 분류 중이다.

출처 두산로보틱스 홈페이지

 

이 회사의 협동로봇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 기반 위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AI 협동로봇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CES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 솔루션은 로봇이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하지만 실적 측면에서는

3분기에 영업적자가 확대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두산로보틱스는 2024년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지능형 로봇 시장에서 선두에 서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 및 성장 전망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