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체인 타이어로 변신은 이제 버튼 하나로 현대차, 기아

 

겨울눈은 내리는 모습을 볼 때 참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쌓인 눈은 현대인에게 매우 복잡한 심정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특히 차량을 가진 수 많은 운전자들은 

아마도 스노우체인을 하나 장만해야 되나 고민하실 것 같네요.

 

현대차/기아 버튼 누르면 스노우체인 타이어로 변신이란

내용의 기사를 보면서 요약해 봤습니다.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개발한 획기적인 기술인 

'스노우체인 일체형 타이어'는 형상기억합금을 활용한 눈부신 발전입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사용하면 겨울철에 차량 내부의 버튼을 누르면 

스노우 체인이 타이어 내부에서 직접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결국 시장에 출시된다면 운전자를 위한 

스노우 체인 부착 및 제거 작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입니다.

스노우체인 일체형 타이어는 열을 가하면 

원래의 형태로 복원되는 소재인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해 작동합니다. 

 

타이어와 휠은 형상기억합금에 연결된 

체인 스트랩이 포함된 숨겨진 홈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합금은 체인 스트랩을 

타이어 홈 안에 숨겨 주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스노우 체인이 필요할 때 운전자는 차량 내부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형상기억합금을 통해 전류가 흐르게 되어 가열됩니다. 

 

결과적으로, 처음에 'L' 모양이었던 합금은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 

체인 스트랩을 타이어 홈 밖으로 밀어냅니다. 

 

이 작업을 통해 숨겨진 스노우 체인을 쉽게 확장하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전 기술은 단일 버튼으로 

유사한 스노우 체인 효과를 얻으려고 시도했지만

 

타이어 측면에 부착된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타이어와 눈 덮인 지면 사이에서 체인을 회전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접근 방식은 모터 및 센서와 같은 

여러 부품을 설치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 

게다가 지상고와 출력이 더 높은 버스나 트럭 같은 차량으로 제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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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통합 타이어 솔루션은 추가 모터나 동력 전달 장치 없이 

스노우 체인을 타이어에 직접 통합하여 이러한 한계를 해결합니다. 

이는 비용, 중량, 차량 높이와 관련된 우려를 없애줍니다.

또한, 이 타이어는 눈 깊이가 감소할 때 

스노우 체인을 수동으로 제거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주행 속도가 증가하면 자동으로 체인을 풀어주어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특히 타이어 일체형 기술은 타이어 마모의 지표 역할도 합니다. 

타이어가 마모됨에 따라 체인 스트랩이 지면에 닿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주행 편의성이 저하될 경우 타이어 교체가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현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이 기술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추가 단계에는 안전 및 성능 테스트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