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글로벌 흥행을 이룬 웹툰 작품들 성공 비결

Intro

웹툰 산업은 점차 성장하며 글로벌 오락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 같은 OTT 플랫폼에서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들이 흥행을 이루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웹툰을 영상화하여 성공한 작품들과 그 성공 비결을 알아보겠습니다.

웹툰 작가 강풀의 '무빙'

 

2015년 카카오웹툰의 초기 형태인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된 작품입니다.
'한국형 히어로물'로서, 한국 역사적 배경 안에 일상 인물들의 영웅적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 누적 조회 수 2억회를 기록하며 히트작으로 발전했습니다.

 '무빙'의 디즈니+ 성공

'무빙'은 디즈니+ 국내 서비스 작품 중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세를 탔습니다.
미국의 Hulu에서도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시간 기준으로 시청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로 올랐습니다.

 

 

 

 

 

 

 

'무빙'의 영상화가 미치는 영향

원작 '무빙'의 8월 총 매출은 영상화 소식이 알려진 6월과 비교해 35배 급증했습니다.
'무빙'과 관련된 '강풀 유니버스' 작품 '브릿지'도 덩달아 흥행세를 이어가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넷플릭스의 '마스크걸'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다룬 '마스크걸'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부문(비영어)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네이버웹툰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영상화 후 꾸준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웹툰 원작의 드라마, 영화 흥행 비결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들은 웹툰 원작의 인기와 매출을 역주행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원작의 작품들도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 '사냥개' 등을 통해 흥행에 성공하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결론

웹툰을 영상화하는 데 성공한 작품들의 공통된 비결은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웹툰 플랫폼은 창작자 양성과 생태계 성장에 힘을 쏟아 웹툰 작가들을 양성합니다.
카카오웹툰과 네이버웹툰은 공모전과 아카데미를 통해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 양성에 힘을 쏟습니다.
웹툰을 영상화할 수 있는 제작 능력 또한 성공의 핵심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들은 웹툰을 영상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 작품들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웹툰 원작의 드라마와 영화가 흥행하면 플랫폼에는 신규 독자가 유입되고, 판권 계약과 영상 제작을 통해 수익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웹툰 산업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웹툰을 영상화하여 성공한 작품들은 창작자, 플랫폼, 그리고 관객 모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글로벌 오락산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웹툰 작가들과 제작사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작품을 개발하여 미래의 흥행작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