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급성장 산업, 팁스에 뽑힌 기술업체 주목

 

Intro 

 

이차전지(배터리) 산업은 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주요 산업 중 하나입니다.

 

최근 전기차, 드론, 로봇, 모바일 기기 등의 확산으로 인해

이차전지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이차전지 산업의 동향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팁스(TIPS)'에 뽑힌 기술 업체들의

주목할 만한 동향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시장 규모 증가

글로벌 시장규모 증가 전기차 및 다양한 전자 기기의 증가로 인해 

이차전지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추세에 따르면 이차전지 시장은 2021년 55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3547억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는 약 461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이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 개발과 경쟁 이러한 산업성장에 따라 

한국, 중국, 일본 등 이차전지 분야에서 연구개발(R&D) 및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시장이 

2022년 549억달러에서 2030년 1476억 달러로 3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여 

현재와 미래의 산업 경쟁의 치열함을 시사합니다.

팁스(TIPS)에 선정된 주요 기술 업체 소개

다원화학

 

이차전지 소재 재활용 전문기업인 다원화학은

폐배터리와 폐소성용기로부터 리튬을

친환경적인 건식열분해 공정을 통해 회수합니다.

 

이는 전기차의 보급으로 인해 증가하는

폐배터리 처리에 대한 대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트로닉스

 

네이트로닉스는 국산화된 열전지용 핵심 원소재를 개발하고,

리튬이온전지용 양극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이차전지 양극재 등 3개 파이프라인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리튬이온전지용 양극재의

직접 재생 기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부명

 

부명은 이차전지 비파괴 진단을 위한

u-NDTS 솔루션을 개발하여 내부의 물리적 결함을 3D 이미지로 제공하며,

이차전지 제조라인에서 전수검사가 가능한 고속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디솔루션

 

알디솔루션은 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희귀금속을 친환경적으로 회수하는 중저온 건식 분리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가 금속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도 30%가량 감축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처럼, 이차전지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기술 기업들 또한 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팁스(TIPS)'에 선정된 기업들은 친환경적이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차전지 관련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 기업들의 노력과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