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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가 부른 후폭풍,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주가 하락과 매출 부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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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가 부른 후폭풍,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주가 하락과 매출 부진

어서와~ 여기 처음이지! 2023. 11. 2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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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올해 기술특례로 32곳 상장 ‘역대최대’


최근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주가 하락과 매출 부진이 

투자자들의 불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파두 사태를 계기로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투자자들은 기업의 실적과 목표치를 의심하는 경향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주관사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술특례상장의 현황과 함께 

제도 개선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특례상장의 현재

 

허점투성이 주가와 매출 부진


최근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들 중 

상당수가 공모가를 밑도는 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중 일부 기업은 실적 급감과 함께 

파두 사태로 인한 불신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출처 파두 홈페이지

예를 들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공모가 대비 58.3% 하락한 상태이며, 

매출 역시 목표치의 5.5% 수준에 그쳤습니다.


매출 부진의 문제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매출 부진도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상장 후 매출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실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가 하락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가 흐름의 불안정성


주가 하락 뿐만 아니라 

공모가 대비 주가가 2배 이상 올라가며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는 기업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도 

실적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변화

 

제도의 역사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2005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초기에는 바이오 업종에만 적용되었습니다. 

 

그 후 2014년에는 비바이오업종으로 확대되면서 

상장 기업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올해에는 32곳이 상장하여 

역대 최대의 상장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제도 개선 방향


한국거래소는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주관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관사들은 상장 후 관리·투자환기 종목에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주선시 풋백옵션의 의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특례상장 유형도 체계화하여 

기업들이 제도를 더욱 투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기술특례상장은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최근의 사태로 인해 기업의 실적과 

목표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제도를 개선하여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과 투명성 강화가 필요하며, 

투자자들과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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